만남 - 음식과 술/Asian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천송도/센트럴파크맛집] 송도주민들이 사랑하는 캐주얼한 맛집 두 곳(엉클인더키친, 신복관) 제가 갓 성인이 돼서 대학을 송도로 가게 됐었죠ㅎㅎ 태어나서 처음으로 제주도를 떠나 생활을 한다는 것에 설레기도 했고 두려운 마음도 있었죠,,, 뭐 여하튼 그래서 고향을 떠난 저를 달랠 수 있고 유일한 낙이라고 할 수 있는 맛집 탐방을 위해 송도의 이곳저곳을 찾아봤죠. 아무래도 송도는 신도시였기에 오래된 로컬 맛집이라던지 강남 파인다이닝 수준의 업장을 찾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할 두 곳은 송도에 본점을 두고 있고 전국으로 체인점을 무섭게 펼쳐나가고 있는 엉클인더키친과 신복관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 엉클인더키친 센트럴파크 본점 " 엉클인더키친은 아시안 퓨전 음식점이라고 하는 것이 맞겠네요.. 기본적으로 베트남 쌀국수(Pho, 퍼)를 주력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약간의 Flex를 원하시는 .. [제주시/영평동맛집] 리틀비엣 - 단순하지만 직관적인 베트남 음식을 선보이는 곳 주위를 둘러보며 길을 가다 보면 쉽게 마주치게 되는 많은 음식점 중 이젠 너무도 흔하게 보이는 베트남 쌀국수 집은 간단한 식사로도 좋고 너무 헤비하지 않아서 남녀노소 나이불문 모두에게 인기 많은 카테고리의 음식이기도 하다. 하지만 너무 많은 베트남 쌀국수 집이 생기면서 한국 현지화가 되어가다 보니 베트남 고유의 느낌을 주는 집을 찾기가 너무도 힘들어졌다. 하지만 이번 글에서 소개할 베트남 칼국수 집은 주방장부터 서버분들까지 모두 베트남 사람으로 이뤄져 있어 베트남 냄새가 물씬 나는 곳이다. 그럼 제주시에서 맛볼 수 있는 가장 베트남스러운 작은 베트남 '리틀비엣'을 소개한다. " 리틀비엣 " 실제로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 국가들을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지만 만약에 베트남을 가본다면 아마 이런 분위기이지 않..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