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으로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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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제주시/노형맛집] 숙성도 노형본점 - 긴 웨이팅 끝에는 언제나 행복이 돌아오는 곳 (흑돼지맛집)
'제주맛집'을 포털 사이트에 검색하면 언제나 상단에 이름을 올리는 여러 식당이 있을 텐데... 여러분께선 어떤 음식점이 가장 매력적으로 보이던가요? 아마 제주도에서 가장 유명한 흑돼지구이집을 꼽자면 무난히 세 손가락 안에는 분명 들 거 같네요ㅎㅎ 오늘은 엄청난 웨이팅 맛집이자 여러 셀럽들도 극찬을 아끼지 않은 숙성 흑돼지구이 전문점 '숙성도'를 소개합니다~ " 숙성도 " 이때가 주말 4시쯤이었는데요... 아직 저녁 식사시간대가 아니지만 저희 팀 앞으로 60팀가략 대기하고 있었어요. 웨이팅 꿀팁?!은 솔직히 없지만 그래도... 웨이팅에 관해서 말씀드리자면! 일단 테이블링 웨이팅 리스트에 올리시면 앞에 대기 팀수를 확인하실 수 있는데 그 숫자대로 입장하는 게 아니라 대기 팀의 인원수마다 좌석 지정이 달라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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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 Dessert
[제주도/동쪽카페] 블루보틀 제주 카페 - 제주의 자연을 있는 그대로 담은 이색적인 카페
전국에 딱 9개의 매장만 한국에 들어와 있는 블루보틀! 저는 블루보틀이 한국에 들어오기 전부터 샌프란시스코에 계신 이모부를 통해 처음 블루보틀을 접했는데요, 한창 스타벅스 돌체라떼에 빠져있어서 라떼가 맛있어 봤자 얼마나 맛있을까...? 싶었지만! 확실히 다르긴 하더라구요ㅎㅎㅎ 이 특별한 카페가 제주도에 들어서자마자 다녀온 (오래된)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ㅎㅎ (밀려있는 게 너무 많아서 차근차근 열심히 작성해 볼게요😅) " 블루보틀 제주 카페 " 역시 미국산 감성은... 아직 우리나라 토종 브랜드들이 따라가긴 아직 먼 거 같죠ㅠㅠ 너무 심플하지만 매장의 특색과 포인트를 정확히 살려낸 입구의 모습입니다. 아담한 사이즈의 돌담과 함께 제주 전통의 대문인 정주석을 세워놨군요..!! 전국에 지점이 9개 정도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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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alian
[제주시/구남동맛집] 더스푼 - 제주 속의 작은 이탈리아
제주 하면 굉장히 원색적인 음식, 즉 제주산 원물을 강조한 음식(이를테면 돔베고기, 고기국수 등)만이 집중 조명을 받곤 합니다. 하지만 제주산 식재료를 적절히 이용하면서 음식의 장르는 잘 살려서 보여주는 곳이 제주에도 있습니다. 바로 제주산 식재료를 적절히 사용하여 이탈리안 퀴진을 캐주얼하게 풀어낸 곳. 이탈리안 비스트로 업장 '더 스푼'을 소개합니다. " 더 스푼 " 일단 본격적으로 소개하기에 앞서 고백하나 해야겠네요,,, 이번 포스팅은 정말 한~~~ 참 전에 방문했기 때문에 음식 가격보다도 메뉴의 구성에 집중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후로도 자주 방문해서 바뀐 메뉴를 비교하면서 말씀드릴 수 있을 거 같아서 한참 전 메뉴였지만 이해 plz!! (최근 리뷰도 곧 올라갈 예정이에요!!) 【 MEN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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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ese
[제주시/연북로맛집] 스시테이 카이센동 - 오복수산이 부럽지 않은 제주도 최고의 카이센동집
여러분! 카이센동 들어보신 적 있으시죠?? 아마 쇼셜미디어에서 덮밥이랑 비슷한 거 같은데 튀김이나 걸쭉한 소스 대신에 신선한 해산물이 넘칠 듯 올라간 사진, 한 번쯤은 보셨죠? 오늘 소개할 음식이 바로 '카이센동'입니다!! 일반적으로 생선이나 해산물을 밥과 함께 먹는 음식을 '스시'라고 하는데 '카이센동'은 밥에 초(식초)를 치지 않고 흰쌀밥만으로 밑을 깔고 위에는 신선한 사시미와 해산물 그리고 숙성한 사시미를 올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핫하다고 할 수 있는 카이센동이 있는데요, 바로 '오복수산'의 카이센동입니다. 개업 초 서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엄청난 확장세를 보였었죠. 하지만 최근에 해산물의 선도가 떨어졌다는 평도 많아서 지도 평점이 꽤나 떨어졌더라고요... 자 오늘 소개할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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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ese
[제주시청근처/구남동맛집] 갓포제호 - 엄청난 가성비의 갓포요리집
최근 갓포요리를 하는 업장이 속속 문을 열면서 식사 혹은 2차 술자리로 직장인 분들이 찾곤 하죠. 그런데 갓포라는 단어 뜻 궁금하지 않으세요?? 갓포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께선 오마카세, 가이세키, 이자카야 등등 일본 식문화에 관한 용어는 익숙하지만 갓포라는 장르는 낯선 느낌이 강하죠. 갓포는 일본어로 직역하면 '할팽', 즉 칼로 베고(할) 끓이다(팽)라는 뜻을 가지는데요, 쉽게 말하자면 고급 코스요리인 가이세키와 자유분방 뉘앙스가 강한 이자카야의 중간 정도라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어느 정도 고급스럽지만 너무 딱딱하지 않은 약간은 자유로운 형식의 요리를 내는 집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 갓포제호 " 〖 MENU 〗 ✔️ 사시미 모리아와세 - 58.(2인) / 87.(3인) / 116.(4인) ✔️ 후..
여행으로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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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서귀포시/제주도여행] 오설록 티뮤지엄 - 드넓은 녹차밭을 보며 얻는 힐링의 장소(+이니스프리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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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코로나 이전의 오사카 여행 4부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규카츠 '19 Re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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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코로나 이전의 오사카 여행 3부 (오사카성, 햅파이브, 스시, 텐동 '19 Re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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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코로나 이전의 오사카 여행 2부 (고베, 차이나타운, 온천, 와규 '19 Re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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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코로나 이전의 오사카 여행 1부 (간사이공항, 도톤보리, 난바, 숙소 '19 Recap)